부업으로 창업 준비하기 / 현실적으로 가능한 3단계 전략
부업으로 진짜 창업이 가능할까?
요즘 많은 사람들이 “퇴사 후 창업”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퇴사 전에, 정확히는 부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부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나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수익을 만들고 있고요. 현재 운영을 시작한 블로그스팟 또한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1단계. 아주 작은 부업부터 시작하세요
처음부터 브랜드 만들고 제품 개발하려고 하면 99%는 중도 포기합니다.
그래서 제안드리는 건 '검증 가능한 가벼운 부업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에드센스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책을 만들어서 판매를 할 수 있죠. 이전에 제가 작성한 글처럼 간단하게 중고 리셀링으로도 부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투자비용 없이도 시작 가능하고 시장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부업들이 있습니다.
2단계. 사람들의 반응을 분석하세요
부업으로 뭔가를 만들고 있다면, 반드시 다른 사람의 반응을 체크해야 합니다.
블로그 글 중 유입이 가장 높은 글로 전자책 만들거나 SNS에서 좋아요가 많이 붙은 제품을 상품화해보거나 크몽, 클래스101에서 강의 기획 피드백 받아보는 등의 부업 활동에서 핵심은 '내가 생각한 게 아니라, 사람들이 반응한 것'이 창업 아이템의 힌트라는 점입니다.
3단계. 수익 루틴을 시스템화해보세요
여기까지 왔다면, 본격적으로 브랜드화 + 반복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유입 → 전자책 다운로드 링크 삽입
- 강의 수강생 확보 → 텔레그램 피드백 방 운영
- 부업 과정 브이로그 → 유튜브 수익화까지 확장
이 단계에서는 콘텐츠 구조, 가격 구조, 반복성을 갖춘 나만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지인의 경험을 하나 공유하자면 저는 블로그 글을 쓰는 걸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읽은 글을 모아 전자책으로 만들었고 초반에는 판매량이 적었지만 현재는 매달 꾸준히 판매가 발생하여 부수입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스스로가 전자책을 만들만큼의 수준이 아닌거같아 시도는 하지 않았지만 지인의 사례를 보니 한번 도전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무리 정리
'부업으로 창업한다'는 말, 처음엔 이상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한 걸음씩 실현 가능한 구조로 접근하면 현실이 됩니다.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되시나요?
그렇다면 오늘부터 블로그 글 하나, 혹은 전자책 목차 하나만 써보세요.
당신의 부업이 진짜 창업이 되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